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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산업 선점 향한 글로벌경쟁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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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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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이 시도되는 등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 벤처와 바이오텍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원천 플랫폼 기술이나 미충족 수요가 높은 영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바이오 업체를 향한 메이저 제약사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FDA허가와 임상결과 발표가 줄줄이 예고된 가운데 글로벌 기술수출 등 미래먹거리 확보가 주요 타깃이다.

이같은 분위기는 매년 초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서도 확인 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전면 취소되고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유망 바이오 벤처, 투자업체, 연구기관 등이 참가해 신약 연구개발(R&D) 협업 및 파트너십, 기술이전 등을 논의했다. 부스와 사전사후 협의를 통해 진행된 기술거래 내역은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지만 현지분위기는 매우 우호적이다. 

제약바이오를 포함하는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관심은 비단 내부뿐만 아니라 타산업에서도 다를바 없다. 가전업계 글로벌행사(CES 2022)에서도 전자 자동차 통신 등 관련산업체들이 헬스케어를 이해하고 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시장진입을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들이다. 이들 기업들은 하이테크를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차이점과 특성을 이해하고 어떤 방식으로 경제성이 확보된 사업모델을 구축할 것인지 고민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CES 사상 처음으로 헬스케어 시장 관계자인 글로벌 의료기기·체외진단 기업 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등 헬스케어가 글로벌 최대 IT·가전 전시회 주연이 됐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 핵심은 헬스케어가 그동안 의료기관, 환자 진료 시장이었다면 이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장이 재편성 될 수 있으며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려는 빅테크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이 시장에서의 또다른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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